퇴사를 한 후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이 많습니다. 특히 전 직장에서 발급받아야 하는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과 구직활동 중 받을 수 있는 구직촉진수당에 대한 정보는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를 읽어보시면 이 두 가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발급 방법
영수증 필요성 및 발급 경로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은 연말정산이나 새로운 직장에서 전 직장 급여 확인이 필요할 때 요구됩니다. 퇴사 시 미리 발급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놓쳤다면 인터넷을 통해 발급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홈택스에서의 발급 절차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로그인한 뒤, 개인 인증을 위한 인증서가 필요합니다. ‘my홈택스’에서 다양한 세금 관련 항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급명세서 등 제출 내역’을 클릭하면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클릭한 후 프린터 아이콘을 눌러 출력하면 됩니다. 단, 전 직장에서 원천징수를 신고해야 해당 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직촉진수당 자격 및 신청 절차
구직촉진수당의 개요
구직촉진수당은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구직자에게 제공되는 지원금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신청 자격 요건
구직촉진수당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 중이어야 합니다.
–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하이어야 합니다.
– 재산이 3억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 최근 2년 내 100일 이상의 취업 이력이 있어야 합니다.
– 실업급여를 받지 않거나, 실업급여가 종료된 지 6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 청년수당을 받고 있지 않아야 하며, 이전에 지원을 받았다면 최소 6개월이 지나야 재신청 가능합니다.
매월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지급되며, 최대 3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6개월 이내에 취업이 될 경우 수당 지급이 중단되지만, 최대 150만 원의 취업성공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직촉진수당과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은 각각 금전적 지원과 세무적 도움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미리 숙지하여 퇴사 후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구직촉진수당을 신청하기 위한 첫 단계는 무엇인가요?
구직촉진수당을 신청하려면 먼저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해야 합니다.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은 언제 발급받아야 하나요?
연말정산 또는 새로운 직장에서 급여 확인이 필요할 때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구직촉진수당의 지급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구직촉진수당은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급되어 총 3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 구직촉진수당을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요, 실업급여 수령 중에는 구직촉진수당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영수증 발급을 위해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국세청 홈택스에서 발급받을 때는 본인 인증을 위한 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여러 직장에서 일한 경우 영수증은 어떻게 받나요?
각 직장에서 발급한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은 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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