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환갑 기념 여행 4일차: 나하국제공항으로의 귀환



오키나와 환갑 기념 여행 4일차: 나하국제공항으로의 귀환

환갑을 기념한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 날, 특별한 일정 없이 나하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비행편은 진에어 LJ342로, 오키나와에서 인천으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비행시간은 14:00 출발, 16:15 도착으로, 최소 11시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9시에 숙소를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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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반납과 공항 이동

렌터카 반납 준비

렌터카를 반납하기 위해 미리 주유를 마쳐야 했습니다. 오달렌터카 근처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 후 반납하러 갔습니다. 주유소 위치는 렌트카 내부에 비치된 책자에 안내되어 있으며, 맛집 추천과 사고 시 대처법도 함께 설명되어 있어 매우 유용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를 렌트한 덕분에 연료비는 2200엔에 13.89리터로 적게 나왔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배운 “레귤러 만땅”의 의미를 떠올리며 차량 반납장소로 향했습니다.



공항 셔틀버스 탑승

차량 확인은 3~5분 정도 소요되었고, 확인 후 오달렌터카의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약 20분 후 나하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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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의 마지막 식사

모토나리 라멘

체크인 후 공항 내의 라멘집, 모토나리 라멘에서 마지막 일본 요리를 즐겼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직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저는 기본 라멘을 선택했으며, 향신료에 민감하신 분들은 매콤한 메뉴를 추천합니다. 모토나리는 프랜차이즈로, 맛은 평균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도토루 커피에서 한잔

라멘으로 허기를 달랜 후, 일본의 프랜차이즈 커피집인 도토루 커피에서 커피와 음료를 즐겼습니다. 이후 14:00에 오키나와를 떠나는 진에어 LJ342 항공편에 탑승했습니다.

여행 회고

부모님 환갑 기념으로 진행된 오키나와 3박 4일 여행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이번 여행에서는 최소한의 이동으로 일정을 맞추었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체력 소모가 컸습니다. 음식으로 잠시 기력을 차리기도 했지만, 더운 날씨는 결국 힘들게 했습니다. 특히, 포시즌 테판야끼가 기억에 남습니다. 에메랄드 바다를 원하신다면 북부 비치를 추천합니다. 중부와 아래쪽 해변은 물이 그리 맑지 않았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를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여행 내내 편의점 샌드위치를 많이 먹었는데, 한국의 편의점 샌드위치와 비교할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조만간 또 일본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오키나와에서 어떤 음식을 추천하나요?

오키나와에서는 라멘, 그리고 현지 특산물인 고야 참프루를 꼭 시식해 보세요.

질문2: 렌터카 이용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렌터카 반납 전에 반드시 주유를 마치고, 반납장소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3: 오키나와의 날씨는 어떤가요?

여름철 오키나와의 날씨는 덥고 습기 많으니, 적절한 옷차림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질문4: 여행 중 교통수단은 어떤 것을 이용하나요?

렌터카가 가장 편리하지만, 대중교통도 잘 발달되어 있으니 계획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질문5: 오키나와의 바다 색깔은 어떤가요?

북부쪽 해변에서는 에메랄드색 바다를 즐길 수 있으며, 중부와 남부는 상대적으로 물이 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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