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소상공인을 위해 새로운 금융 지원책인 ‘안심통장 2호’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원책은 청년 창업자와 노포 자영업자에게 보다 유연한 조건으로 대출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안심통장 2호란?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제도
안심통장은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마이너스 통장입니다. 신용등급이나 담보 문제로 제도권 금융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불법사금융이나 고금리 카드론 이용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대출 한도 및 금리
- 대출 한도: 최대 1,000만 원
- 금리: 연 4.5% (카드론 평균 금리 14% 대비 9.5%P 낮음)
- 규모: 총 2,000억 원
- 취급 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하나은행
신청 조건 및 특별 완화 대상
기본 신청 조건
안심통장 2호의 신청 대상은 서울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입니다. 세부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업력: 1년 이상
–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 원 이상 또는 연매출 1,000만 원 이상
–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NICE 기준 600점 이상
특별 조건 완화 대상
서울시는 특정 자영업자들을 위해 대출 문턱을 낮췄습니다:
– 청년 창업자: 만 30세 이하, 창업 3년 미만 → 업력이 6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
– 노포 사업자: 만 60세 이상, 업력 10년 이상 → 제2금융권 이용기관 수 제한 완화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 일정
- 신청 시작일: 2025년 1월 28일(화) 오전 9시
- 신청 마감: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 방법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바일 앱에서 신청
2. 자격 심사
3. 결과 통보
4. 지원금 실행
주목할 이유
안심통장 1호는 출시 후 58영업일 만에 2,000억 원이 모두 소진되는 등 자영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는 자영업자들의 자금 필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번 2호도 빠른 신청이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 4.5%는 일반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에 비해 낮아,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무리
서울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안심통장 2호는 자영업자들에게 ‘숨통을 틔워주는 자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서울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분들은 1월 28일 오전 9시, 신청 시작 시간에 맞춰 도전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안심통장 2호의 대출 한도는 얼마인가요?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 원입니다.
질문2: 신청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서울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업력 1년 이상, 최근 3개월 매출 200만 원 이상 또는 연매출 1,000만 원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질문3: 신청 방법은 무엇인가요?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문4: 청년 창업자에 대한 특별 조건은 무엇인가요?
만 30세 이하로 창업 3년 미만인 청년 창업자는 업력이 6개월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질문5: 신청 시작일은 언제인가요?
신청은 2025년 1월 28일(화)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질문6: 금리는 어떻게 되나요?
안심통장 2호의 금리는 연 4.5%로, 카드론 평균 금리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