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가 반도체 유리기판을 직접 제조한다는 발표로 인해 유리기판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유리기판 대장주와 관련주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유리기판 대장주
SKC
SKC는 미국 자회사인 앱솔릭스를 통해 유리기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6조 원으로 변동성이 적은 대장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필옵틱스
필옵틱스는 유리기판의 패키징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레이저 TGV, DI 노광기, 레이저 ABF 드릴링 장비를 통해 고객사의 시운전 라인에 직접 공급하고 있습니다.
켐트로닉스
켐트로닉스는 반도체 유리기판과 웨이퍼 재생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삼성전자와의 협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유리기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리기판 관련주
토모큐브
토모큐브는 홀로그래피 현미경 기술을 기반으로 유리기판 검사 장비 시장에 진입하였습니다. 신규 상장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아이이
피아이이는 TGV 검사 솔루션을 개발하여 유리기판의 품질을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씨앤지하이테크
씨앤지하이테크는 유리기판 관련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TGV 내벽에 신규 물리적 박막 증착(PVD) 기술을 적용하여 구리 박막 형성에 성공하였습니다.
이수페타시스
이수페타시스는 인쇄 회로 기판(PCB) 제조 및 판매를 통해 유리기판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이앤티씨
제이앤티씨는 유리기판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상 샘플 납품 및 양산 라인 구축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와이씨캠
와이씨캠은 세계 최초로 특수 폴리머 유리코팅제를 개발하여 양산을 시작하였습니다.
HB테크놀러지
HB테크놀러지는 유리기판용 RDL 검사 장비를 개발 완료하고, SKC의 자회사 앱솔릭스에 유리기판 검사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유리기판 ‘MSVP’ 장비를 생산하여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아바코
아바코는 유리 기판 핵심인 차세대 플라즈마 및 TGV 장비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글로벌 A사와 장비 수주를 협의 중입니다.
ISC
ISC는 유리기판 검사 소켓을 개발하였으며, SKC가 이를 인수하였습니다.
한빛레이저
한빛레이저는 유리기판 가공 관련 레이저 웰딩 장비, 레이저 커팅 장비, 레이저 표면처리 장비를 개발하였습니다.
반도체 기판 소재의 주기적 변화
1970년대에는 리드프레임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이는 현재 전장용 반도체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1990년대에는 세라믹 소재 기판이 도입되었고, 현재는 방열 특성이 중요한 분야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000년 이후 현재까지는 유기 기판이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2030년 전후로 유리 기판의 도입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삼성전자의 양산 타임라인이 2026년으로 정해져 있어, LG이노텍 역시 유리기판에 대한 자원 투입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유리기판 대장주는 어떤 기업인가요?
유리기판 대장주는 SKC로, 미국 자회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필옵틱스의 주요 제품은 무엇인가요?
필옵틱스는 유리기판의 패키징 공정에 필요한 레이저 TGV, DI 노광기, 레이저 ABF 드릴링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리기판 관련주에 어떤 기업이 있나요?
유리기판 관련주로는 토모큐브, 피아이이, 씨앤지하이테크, 이수페타시스, 제이앤티씨, 와이씨캠, HB테크놀러지 등이 있습니다.
반도체 기판 소재의 변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1970년대 리드프레임에서 시작하여 1990년대 세라믹, 현재는 유기 기판이 사용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유리 기판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