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해비타트, 새로운 보금자리 완공

광양시에서 해비타트가 주관한 희망의 집짓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6세대의 가정이 새로운 집을 얻는 기쁜 날이었습니다.

해비타트란 무엇인가?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적절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비영리 국제단체입니다. 이들은 전 세계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고통받는 가정에 집을 짓고 고치는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광양시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는 2000년부터 지역사회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습니다. 다압에 평화를 여는 마을과 월파로 하스빌 등 다양한 지역에서 주거지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이번 헌정식에서는 6세대의 가정에 새 집이 헌정되었습니다. 광양시와 지역 기업, 봉사단체들이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진 이 행사는 많은 이들의 후원과 참여로 가능했습니다. 특히, 해비타트 동아리 학생들의 봉사 활동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입주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후원 기업체에서 준비한 축하 선물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비타트 신임 이사장 김용호의 취임사와 전임 이사장에게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해비타트의 활동은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주거 환경이 개선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 사회의 결속력이 강화됩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이번 집짓기 프로젝트는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6세대의 가족들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해비타트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각종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해비타트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자원봉사 신청 방법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