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새로운 카드가 도입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모두의 카드’는 기존 K-패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향상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카드의 도입으로 인해 대중교통비 부담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모두의 카드 도입 배경과 장점
대중교통비 부담 최소화
기존 K-패스는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그러나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환급 상한선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모두의 카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사용자가 한 달 동안 지출한 금액이 정해진 기준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더 많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환급 방식의 변화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환급 방식의 변화입니다. 기존 K-패스는 지출 금액의 특정 비율만큼 환급되었지만, 모두의 카드는 지역별 상한선을 넘어서는 금액에 대해 모든 금액을 환급해 줍니다. 또한, 신규로 신설된 어르신 유형은 환급률이 기존 20%에서 30%로 상향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더욱 많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K-패스와 모두의 카드 비교
환급 기준금액 변화
모두의 카드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일반형은 시내버스 및 지하철과 같은 3천 원 미만의 교통수단에 적용되며, 플러스형은 GTX와 같은 고속 교통수단에 적용됩니다. 아래는 수도권 일반국민 기준의 지역별 및 유형별 환급 기준금액입니다.
| 구분 | 일반형 기준금액 | 플러스형 기준금액 |
|---|---|---|
| 일반 국민 | 6.2만 원 | 10만 원 |
| 청년/어르신 | 5.5만 원 | 9만 원 |
| 저소득층 | 4.5만 원 | 8만 원 |
이처럼 다양한 기준금액은 대중교통 여건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실제 환급금 차이 분석
사례를 통해 두 카드의 환급금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 사례 A: 부산 거주 일반국민의 경우, 월 11만 원을 지출합니다.
- 기존 K-패스(20% 환급): 2.2만 원 환급
- 모두의 카드 일반형: 11만 원 – 5.5만 원 = 5.5만 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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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모두의 카드가 2배 이상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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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B: 경기 거주 청년이 GTX 등으로 월 14만 원을 지출할 경우
- 기존 K-패스(30% 환급): 4.2만 원 환급
- 모두의 카드 플러스형: 14만 원 – 9만 원 = 5만 원 환급
- 결론: 광역교통수단을 이용할수록 플러스형이 유리합니다.
카드 발급 및 이용 방법
기존 사용자와 신규 가입자의 차이
기존 K-패스 이용자는 카드 교체 없이 동일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시스템이 자동으로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을 적용해 주기 때문입니다. 신규 가입자는 협약 카드사에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은 후, 공식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됩니다.
자동 환급 방식
2026년 1월 1일부터 모든 사용자는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이용 패턴에 맞춰 ‘모두의 카드’ 혜택이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K-패스 시스템은 매달 이용 패턴에 따라 기본형, 일반형, 플러스형 중 가장 환급액이 큰 방식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지급합니다. 사용자는 K-패스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예상 환급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및 향후 방향
‘모두의 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사용 범위를 넓히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6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대중교통 환급 시스템을 통해 보다 나은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